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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브란트는 밀어낼수 바오메이드래곤 있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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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강 브란트 로이스 바오메이드래곤 레이나 넷중에 누굴 밀어낼래..

▶민영=28일자 2면 ‘명절 스트레스 바오메이드래곤 해방된 며느리, 결혼하고 이런 추석 처음’ 기사는 코로나19로 바뀌어버린 명절 풍경을 잘 짚었다. 그러나 디지털에선 ‘살다살다 이런 추석은 처음…코로나 핑계대는 아내 얄밉다’는 제목이 달렸다. 댓글에선 남녀가 서로 나뉘어 싸우고 있더라. 논란을 유발하는 일부 표현들이 섞여 있어 갈등을 조장하고 심화시킬 수 있다. 중앙일보는 이런 걸 지양하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한다.

 

▶김소연=저도 비슷한 생각이다. 갈등과 혐오의 프레임을 재생산하는 느낌이다. 명절에 일하지 않는 아내를 남편이 비난하는 가정된 상황부터 가부장적이다. 여성차별적 프레임으로 트래픽을 얻는 것은 실망스럽다. 미디어가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이용해선 안 된다. 오히려 편협한 시각이 담지 못하는 현실을 따끔하게 짚어주는 것이 미디어의 역할이다.

 

▶민영=4일자 1면 전교조 합법화 기사는 너무 진영 논리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반대되는 두 입장 중 어느 쪽 근거가 타당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하는지 좀 더 설득력 있게 제시하면 좋았을 것이다. 5일자 사설에서는 대법원 판결이 국제노동기구의 권고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다는 의미를 밝혔는데, 좀 더 균형감 있게 해석했다.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우승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타수를 확 줄여 기사회생한 선수가 있었던 반면에 아깝게 탈락한 선수도 있었다.

 

7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를 통해 62명의 컷 통과자가 확정됐다. 첫날 이븐파였던 함정우(26)가 둘째날엔 버디만 6개를 잡아내 박정민(27)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또 시즌 세 번째 대회였던 KPGA 오픈에서 역전 우승한 이수민(27)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넣으면서 합계 3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전날 그린 적중률이 55.6%에 그쳤던 이수민은 둘째날 바람이 잦아들자 88.9%까지 끌어올리면서 버디 쇼를 펼쳐보였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PGA 챔피언십 3연속 우승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리디아 고(23)가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이날 6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다. 조디 샤도프가 12언더파로 2위, 대니얼 강이 11언더파 3위다. 

 

리디아 고는 첫 4개 홀을 포함해 버디 9개를 잡고, 보기 3개를 했다. 기록상 1라운드 보다 33야드가 긴 283야드의 평균 드라이브샷을 쳤다. 그린 적중이 16번이었고, 퍼트 수는 27개였다. 

 

마라톤 클래식이 열리는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장은 한국 선수들의 ‘약속의 땅’으로 불린다. 박세리(5번)를 비롯해 김미현, 이은정, 최나연, 유소연, 최운정, 김인경, 김세영이 모두 12번 우승했다.

 

박세리는 ‘맨발의 투혼’으로 불리는 1998년 US오픈에서 연장 20홀 끝에 우승했다. 너무나 피곤해 다음 대회인 제이미 파 크로거를 거르려 했다. 그러나 주최 측에서 자가용 비행기를 보내 참가를 요청해 대회에 나갔다가 우승했다. 

 

결과적으로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박세리는 자신의 LPGA 우승(25회) 중 20%를 이 대회에서 기록했다. 그가 ‘약속의 땅’에서 세운 한 라운드 최소타(61타), 대회 최소타(23언더파 261타)는 박세리의 개인 최저타 기록이다.

 

대회 이름은 여러 차례 바뀌어 지금은 마라톤 클래식이 됐다. 아직도 한국 선수들이 강한 대회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도 이 대회에서 유난히 강했다. 2014년과 2016년 우승했다. 

 

골프 천재 리디아 고는 15세 때인 2012년부터 LPGA 투어에서 우승을 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12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1승에 불과하다. 2018년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2년 여 우승이 없다.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 곳에서만 3번째 챔피언이 된다. 오랜 슬럼프를 없애주는 우승이 될 가능성이 크다. 리디아 고에게도 하일랜드 메도스는 약속의 땅이 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의 2골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이탈리아)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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