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3배 이벤트인데 경해외에이전시 추천 험이고 자시고 애가 죽겠다...

포르투갈 유로 광탈에 올림픽 출전도 안한 해외에이전시 추천 브페가 계속 갈리는 중인 페드리랑 동률인거 보면 솔재앙 진짜 브페 오지게 갈아먹었다ㅋㅋㅋ

18살의 나이인 페드리는, 바르셀로나에서 데뷔시즌을 치뤘으며 라리가 37경기, 코파델레이 6경기, 슈페르코파 2경기, 챔피언스리그 7경기, 스페인 대표로서 U21, 유로, 올림픽 20경기를 뛰었다.

부상이 없어 올림픽 결승전을 뛰게된다면 한 시즌에 73경기를 소화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기록을 깨게 될 것이다.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한 한국 최초의 여자 수구 대표팀은 지난 5월 선발전을 거쳐 꾸려졌다. 수구 선수층이 전무한 탓에 경영 선수 출신 대학생 2명, 중·고등학생 11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러한 팀이기에 세계의 높은 벽을 넘기는 어려웠다. 현격한 실력 차이를 인정해 목표가 첫 골이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과 코치진들은 두번째 이날 경기에서 머리를 맞대고 경기 내내 최선을 다했다. 

올림픽 끝나도 며칠 못 쉬고 리그 개막임 ㅜㅜ 양심 있으면 2주 이상 휴가 주자

슛이 아쉽게 빗나가면 선수들은 한마음으로 안타까워했다. 이는 관중들도 마찬가지였다. 어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골이 들어가기를 기다리며 응원했다.

아니 브페는 유로광탈에 올림픽도 안나갔는데 언제 72경기를 뛴겨...ㅋㅋㅋ

몸만 문제없으면 경험치 엄청빨았네..ㄷㄷ 이나이에 어디가서 이렇게 뛰냐

한골은 힘들어 보였다. 슛은 아쉽게 빗나가고 수비에 막혔다. 27점 차까지 벌어진 4쿼터 중반. 종료 4분 16초를 남겨놓고 있었다. 드디어 한골이 터졌다. 강호 러시아를 상대로 한 첫 골의 영광은 고등학생 경다슬(강원체고)의 손에서 쏘아졌다. 경다슬의 강력한 슈팅이 러시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91골을 내주고 얻은 한국 여자 수구 공식경기 최초의 골이었다. 

선수생활 내내 72경기도 못뛰고 은퇴하는선수도 ㅈㄴ많을건데 ㅁㅊ

선수들은 펄쩍 뛰었고, 울음을 터트렸다. 

파이리가 상록숲에서 벌레들 ㅈㄴ 잡고 리자드 된거 같네 뭔가 어..그럼 이제 남은건?

관중들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하다 첫골을 성공시킨 선수들을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