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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2위 한국, 장롱특허만…’7m 벳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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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LPGA투어 VOA클래식서 7m 벳무브 우승한 고진영 선수의 열장면

오타니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상대 선발 토머스 에셜먼을 상대로 7m 벳무브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낮은 슬라이더를 어퍼스윙으로 날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무려 140m(459피트)였다. MLB 닷컴은 "오타니는 올 시즌 450피트 이상 비거리의 홈런 4개를 기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타일러 오닐과 함께 최다 기록"이라고 전했다.시

 

31호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여전히 MLB 전체 홈런 단독 1위를 지켰다. 그리고 마쓰이 히데키와 함께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쓰게 됐다. 마쓰이는 2004년에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31홈런을 날렸다. 

 

이날 오타니는 올스타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타자는 물론 투수로서도 나가게 되면서 MLB 사상 처음으로 타자와 투수로 올스타 무대를 누비게 됐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올스타전에 뽑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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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 문제, 또 제기하는데 그쳐 

 

독자위원회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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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고려대 교수=지난달에도 MZ세대에 대한 지나친 일반화가 불편하다고 얘기했다. ‘운동 즐기는 MZ세대, 쫄바지는 외출복’ 기사는 재미있는 주제였지만, 연령과 상관없는 운동과 몸에 대한 긍정적 문화의 표출인데 꼭 MZ세대를 호명해서 풀어가야 했나 싶다. 9일자 ‘MZ세대, 공민지가 떴다’ 등에서도 MZ세대가 호명됐는데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면 좋겠다. 21일자 ‘R&D 2위 한국, 장롱 특허만 쏟아낸다’ 기사는 재미있게 읽었고 공감도 됐다. 그런데 서치를 해봤더니 유사 기사가 오래전부터 있었다. 고질적 문제인 데 비해 문제제기 수준에 그치지 않나 생각했다.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 장관=산업안전 문제를 다룬 ‘중대재해법 처벌 피하려 바지사장 앉히고 면피용 지시 남발’ 기사는 광주 붕괴참사와 연결돼 생동감 있었다. 그런데 현장 예방이 제대로 작동하는 산업안전체계가 필요함은 지적하면서도 구체적 대안을 못 내 아쉬웠다. 시공사가 1차적 책임은 져야겠지만 인허가 감독관 또는 발주자들의 책임 분담 시스템도 필요할 듯싶다. 23일자에 최장수 국립대전현충원장을 지낸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을 소개했는데, 현충원장 시절 2000원짜리 장갑을 4년째 쓰는 등 존경받을만한 공직자 표상을 보여줘서 훈훈함을 느꼈다.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공수처 넘버3은 유퀴즈 그 스펙왕’ 기사는 그동안 주로 비판해온 공수처를 우호적 관점에서 쓴 기사인 듯하다. 그런데 미모의 여성 파견 경찰관의 큼지막한 사진을 화려한 스펙과 함께 실은 건 예전의 스포츠신문이나 여성잡지를 연상케 했다. ‘플라스틱 어스(Plastic Earth=Us)’ 캠페인 기사는 우리 사회에 아주 중요한 문제를 심층 취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 저널리즘의 좋은 예라고 생각했다. 다만 향후 이 문제와 관련해 생산자, 소비자, 관계 부처들이 각각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제안을 담은 기사를 기대한다.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

공수처 ‘경력 끝판왕’ 소개 기사

여성 경찰관 사진 지나치게 커


임유진 강원대 교수

한국전 기획 ‘심용해 할머니 이야기’

주인공 내러티브 형식 생동감 넘쳐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미·중 패권 경쟁은 어디로’ 시리즈

디지털서 이전 기사 찾기 어려워 

 

▶김동조 벨로서티인베스터 대표=6월 초 성추행 피해 여성 공군 부사관의 극단적 선택에 관한 기사들이 있었다. 제대로 일하지 못하게 만드는 조직들의 문제점에 대해 후속 보도를 해줬으면 한다. 시간 지나면 잊히고 마는 이슈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든다. 22일자 ‘뜨거워지는 미술시장, 그 뒤엔 부동산보다 유리한 세금’ 기사는 미술시장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줘서 재미있었다. 교육 격차를 다룬 3일자 ‘코로나로 기초학력 역대 최악, 남학생이 더 심했다’ 기사도 공감이 됐는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후 분석이 있으면 좋겠다.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15일자 ‘한·미 성명에 없던 검증가능한 북핵 포기, G7 성명에 명기’ 보도는 한·미 공동성명과 G7 공동성명의 북핵 관련 문안을 일목요연하게 도표화해 구체적 입장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기획이었다. 최근 여당이 ‘상위 2% 종합부동산세’를 당론으로 확정해 기사화됐는데, 법의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시하는 방식에 대한 위험성과 조세제도의 불확실성 문제, 그리고 공동주택과 단독주택간 형평성 문제 등 조세정책의 후진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런 점에서 좀 더 비판적인 면을 부각하면 좋지 않았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 입법화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짚어줬으면 한다.

 

양인집 어니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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