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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빅클럽가면안됨. 카인 먹튀 중소리그나 빅리그 중간팀이 ㄱ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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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있으니깐  카인 먹튀 현재 구단상황 알려주겟지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까다로운 핀 위치 카인 먹튀 등이 더해진 어려운 코스에도 고진영은 세계 1위답게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경쟁자들이 흔들리는 중에도 고진영의 샷과 퍼트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고, 우승을 지켜냈다.

 

이날 고진영은 우승 세리머니도 화제를 모았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소맥을 좋아한다"면서 특별한 잔에 맥주를 마시는 이 대회 우승자 세리머니 전통에 한술 더 떠 소주까지 섞어 마시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었다. 이날 고진영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특별 트로피에 맥주를 가득 채운 뒤, 소주까지 채워 '소맥'을 마시고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고진영은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에 기쁘다. 스코어보드를 보지 않았지만 다 잘 치는 걸 알고 있었고, 내 자신한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언제나 우승은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맥 세리머니에 대해 그는 "(소주와 맥주의) 비율이 아쉬웠다"면서 "그래도 맛있게 많이 마셨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치르던 것에 대해 고진영은 "이 코스는 파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코스다. 조금은 지루할 수 있겠지만 코스 자체가 어려워 '지루함이 베스트'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경기에 임했다"면서 "파를 많이 넣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파를 목표로 플레이했던 한 주였다"고 설명했다. 2주 연속 국내 대회를 치른 그는 "지난 주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주엔 좀 더 단단한 경기를 했다. 지난 주에 많은 분들이 아쉬워해주셔서 이번엔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 뒤, 24일부터 부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릴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다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문경준은 운도 나빴다. 전반 디봇에 들어간 공이 세 번이나 됐다. 전반 보기 3개를 했다. 임성재는 전반 버디 3개를 잡아내면서 선두를 압박했다. 임성재는 약 300야드로 조성된 14번(파4) 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잡아냈고 파 5인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18세이던 2016년 코리언 투어에 데뷔했다. 2년간 한국과 일본 투어에서 뛰었지만 우승을 못 했다. 임성재는 지난해 미국 2부 투어에 가서는 개막전부터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었다. 여러 차례 우승 경쟁을 했지만 한 뼘이 모자랐다.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도 우승이 없어서 신인왕을 받지 못할 뻔 했다. 지난달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는 연장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임성재는 “한국에서 이렇게 빨리 우승할지 몰랐다”고 말했다.

 

문경준은 “오늘 그린이 엄청 단단해지고 빨라서 깜짝 놀랐다. 갤러리도 많고 생각도 많았다. 이븐파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 소극적으로 경기했는데 그러다가 경기가 안 풀려 급해졌다. 긴장해서 경기를 잘 못 풀었고 기회도 못 살렸다”고 말했다. 

 

문경준은 그러나 “코스가 길고 어려워 이번 대회를 앞두고 목표를 3위 이내라고 썼는데 이를 이뤘다”고 말했다. 문경준은 우승을 놓쳤지만,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했다. 내년 유러피언투어 출전권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좁은 페어웨이, 깊은 러프에 까다로운 핀 위치, 바람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 최종 합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10명뿐이었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1~3라운드, 각 라운드마다 1타씩 줄였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페어웨이와 그린을 최대한 지켜 타수를 지켜가는 전략으로 선두권을 지켜갔다.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으로 한 고진영의 전략은 맞아떨어졌다. 고진영은 4번 홀(파5)에서 버디, 11번 홀(파3)에선 보기를 기록했다. 그새 경쟁자들이 하나둘씩 밀렸다. 유해란이 15번 홀(파4)에서 3온, 2퍼트로 보기를 기록해 밀렸다가 16번 홀(파3)에서 버디로 곧장 만회했다. 그러나 이어 17번 홀(파4)에서 3퍼트를 하면서 더블 보기로 순식간에 타수를 2타 잃고 내려갔다. 앞선 조에서 경기를 치른 이소미는 18번 홀(파5) 보기로 고진영에 1타 밀린 채 먼저 끝났다.

 

타수만 지키면 우승이 가능했던 고진영은 18번 홀에서 3온에 성공한 뒤, 2퍼트로 마무리해 파 세이브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에 성공한 뒤, 고진영은 동료 선수들의 맥주 세례를 받으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 바람 등의 영향에 흔들려 7타를 잃었던 세계 2위 박성현(26)은 최종 라운드에선 이븐파로 합계 7오버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반면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는 '가을 남자'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일본 프로야구 시절 소속팀 라쿠텐의 첫 우승을 이끌었던 다나카는 MLB에서 포스트시즌만 되면 더 좋은 투구를 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6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1개씩만 주고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그레인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ALDS 3차전에서 3과 3분의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2차전은 14일 오전 9시 8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휴스턴은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양키스는 좌완 제임스 팩스턴이 선발로 나선다.

 

충격적인 결과다. 한국 바둑이 몽백합배 16강에서 전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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