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찌라시 돌면 아스날 규정먹튀유형 팬이나 토트넘팬들도 존나 거부반응 일으킴

KBO 류대환 사무총장은 "KBO리그의 근간은 규정먹튀유형 아마야구다. '베이스볼 코리아'가 한국 야구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등대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국민 타자' 이승엽 KBO홍보대사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순위로 풀어낸 '휠라 탑 프로스펙트 30' 콘텐츠는 학생 선수들에게 건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베이스볼 코리아를 통해 수많은 기적이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베이스볼 코리아의 지향점은 한국판 '베이스볼 아메리카'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매년 유망주 랭킹을 통해 팬들에게 아마추어 선수들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베이스볼 코리아도 그림자 속에 가려진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을 조명하고, 건전한 동기 부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이스볼 코리아는 매달 16일 발행된다. 가격은 8900원, 구매 문의는 네이버 스토어팜(smartstore.naver.com/baseballkorea/products/4345590635)과 공식 홈페이지(baseballkorea.co.kr)에서 할 수 있다.

전자랜드의 주 득점원 찰스 로드는 23득점에 리바운드 6개와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로드의 맹활약을 앞세운 전자랜드는 창단 이후 처음 챔프전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참고로 프로농구 출범 이후 전자랜드의 연고지인 인천 또한 챔프전 출전 팀을 배출하지 못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올 시즌 전자랜드 홈 경기 최다 관중인 7787명의 농구팬이 방문해 뜨거운 응원으로 챔프전 진출을 기원했다. 

이날 대표팀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후반 두 골을 터뜨렸으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내주며 아쉽게 2-3으로 패했다.

윤덕여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많은 팬들이 찾아주셔서 승리와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한 차례 더 평가전에 나선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소집한 윤덕여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전반을 치렀다. 최전방에 여민지를 원톱으로 기용하고 2선을 문미라, 지소연, 이민아, 전가을로 구성했다. 이영주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포백 수비라인을 장슬기, 조소현, 신담영, 박세라로 짰다. 베테랑 수문장 김정미가 골문을 지켰다. 

한국은 먼저 두 골을 내주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다. 전반 28분 아이슬란드의 속공 상황에서 마그누스도티르의 패스를 쏘르발즈도티르가 슈팅으로 연결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14분 뒤 골키퍼 김정미의 골킥이 상대 머리에 닿아 흐른 불을 쏘르발즈도티르가 슈팅해 추가골을 내줬다. 

2012년까지도 금녀 클럽으로 유명했던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처음으로 여자 대회가 열렸다. 오거스타 내셔널은 남자 메이저 골프대회인 마스터스 전 주인 6일 이 코스에서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최종 3라운드를 시작했다.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1, 2라운드는 인근의 챔피언스트리트 골프장에서 치렀다. 컷 통과자 30명이 최종라운드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경쟁했다. 여자 아마추어 전장은 6365야드로 7475야드인 마스터스에 비해서 1110야드 짧다. 

주최 측은 역사적인 오거스타 내셔널의 첫 라운드를 앞두고 여자 골프의 전설인 안니카 소렌스탐, 낸시 로페스, 박세리, 로레나 오초아를 시타자로 초대했다. 

첫 시타는 박세리가 하게 했다. 오거스타 내셔널 클럽 체어맨인 프레드 리들리는 “LPGA 투어 25승에 메이저 5승을 한 한국의 박세리”를 맨 처음 소개했다. 박세리는 인사를 하고 갤러리들의 박수 속에서 부드럽게 티샷을 했다.

이어 로레나 오초아, 낸시 로페스, 안니카 소렌스탐 순으로 시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