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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토 사다리사이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플레이어스 위크엔드를 맞아 한글로 '류현진'을 유니폼에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4와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주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성적 12승 3패. 홈런을 3개나 맞았다. 올시즌 홈런 3개를 내준 건 지난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두 번째다. 월드시리즈에서 격돌 가능성이 높은 양키스를 상대로 패한 것도 뼈아프다. 

 

류현진은 2회까지는 양키스 강타선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3회 초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에게 솔로포 두 방을 내주며 흔들렸다. 5회 초 1사 만루에선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만루홈런을 내줬다. 류현진이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내준 그랜드슬램이다. 결국 류현진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2.00까지 치솟았다. 여전히 MLB 전체 1위지만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에서 한국 선수를 대거 볼 수 있을까. 한국 남자 테니스 1위 권순우(22·CJ 후원·세계 90위)와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이뤘던 정현(23·한국체대·151위)이 US오픈 본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13세 천재 골퍼 미셸 류(캐나다)가 등장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이자 캐나다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이하 CP 여자오픈)에 출전한 류는 골프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장에서 22일 밤(한국시각) 시작한 2019 CP 여자오픈에 나선 류는 2006년 11월생이다. 지난달 캐나다 여자 아마추어선수권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CP 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만 12세 9개월의 류는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2012년 세운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당시 14세)을 경신했다. LPGA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은 11세 8개월 나이에  2014년 US여자오픈에 참가했던 루시 리(미국)가 갖고 있다.

 

중국계 캐나다인 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캐나다 스포츠넷은 ‘12세 어린 선수가 이 대회에 나서는 건 충격과 경외심을 느끼게 할 정도’라고 썼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들은 방학 때 있었던 모험담을 나눌 것이다. (성인 대회에 출전한) 미셸은 친구들 가운데 최고의 이야기를 갖고 학교로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5세부터 골프를 시작한 류는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을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샷 거리는 최대 230야드를 넘나든다. 나오어린 시절부터 그를 지도한 롭 홀딩 코치는 CBC와 인터뷰에서 “미셸은 의지가 강하다. 감정을 잘 다룰 줄 안다”며 “그에게 놀랍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만큼 뭔가 특별한 장점이 있다”고 칭찬했다.

 

류는 지난 21일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 10여 명의 갤러리들과 베테랑 골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힘차게 샷을 날렸다. 류는 “약간 긴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내게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앞서 15세 이하의 어린 나이에  LPGA를 경험한 천재들이 여럿 있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11세 11개월), 미셸 위(미국·12세 5개월), 리디아 고(뉴질랜드·14세 9개월) 등은 첫 출전 경험을 발판 삼아  LPGA 톱랭커로 성장했다.

 

류가 그리는 그림도 다르지 않다. 그는 “리디아 고가 내 사연을 알고 있다는 얘길 듣고 놀랐다. 이번 주는 내게 아주 색다른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서 경험을 쌓고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언젠가는 LPGA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권순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예선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오스카 오테(독일·160위)를 세트 스코어 2-0(6-2 6-4)으로 꺾고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스테파노 나폴리타노(이탈리아·211위)를 2-0(6-2 6-3)으로 이겼다. 정현과 권순우는 남은 예선 3회전에서 이길 경우 나란히 올해 US오픈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3회전은 24일 새벽에 열리는데, 권순우는 스티븐 디에스(캐나다·175위)와 상대하고, 정현은 미카엘 이메르(스웨덴·107위)과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권순우와 대결하는 디에스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16년에 기록했던 162위다. 정현의 3회전 상대인 이메르는 이달 초 개인 최고 랭킹인 105위에 올랐다. 정현은 지난해 호주오픈 4강으로 지난해 4월 세계 19위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권순우와 정현이 예선 최종전에서 이긴다면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한국 선수 2명이 동시에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나가게 된다. 권순우는 이달 초 100위를 돌파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잦은 부상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재활에 매진했던 정현은 복귀 후 중국 청두 챌린저에서 우승해 상승세를 탔다.  

 

최연소 타격왕이냐. 35년 만의 포수 타격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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