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리뉴가 임요환이고 투헬이 담시즌 Ten bet 더블하면 이영호다.. 라고 생각하면 비슷한가?

첼시의 감독 인 토마스 투헬의 선수들은 Ten bet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축하하면서 첼시의 탈의실에서 첼시 관계자들과 모든 선수가우승을 축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가 전반 종료 직전 골을 넣었고  그것은 첼시가 우승을 차지 할 수 있게 도왔으며,이 경기에 유일한 골로 기록되었다. 또한 첼시의 수비는 매우 인상 깊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토마스 투헬의 팀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브리엘 제주스를 후반에 교체 하였지만 별로 성과를 보지 못했다.

투헬과 그의 선수들은 승리 후 탈의실에서 축하 파티를 가졌으며. 파티는 매우 깊은 밤까지 게속해서 이어졌다.

다음은 포토 사진을 감상해보자! 미나미노는 가장 최근 사례이고, 마네도 잘츠부르크에서 뛰었었다. 케이타는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를 모두 거친 후에 리버풀로 왔다.

물론 리버풀이 코나테를 영입해야 될 추가적인 이유는 필요하지 않다. 그는 이미 22살의 스피드, 힘, 기술을 다 갖춘 다음 단계로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센터백이기 때문이다. 이미 반 다이크와 짝을 이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존재한다. 

그러나 리버풀이 이적시장에서 특정한 구단에서만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라이프치히와 잘츠부르크는 2012년 여름 양 팀의 디렉터가 된 랑닉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고강도를 중점으로 한 그의 빠르고 적극적인 축구는 그를 게겐프레싱의 대부로 만들었다. 클롭은 그의 오랜 숭배자로, 한때 랑닉을 '최고의 독일 감독까진 아니지만 최고 중 한명'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나겔스만은 라이프치히에서 볼 점유를 늘리면서 자신만의 축구를 했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남아있었다. 나겔스만은 호펜하임 시절 랑닉의 역압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용했고, 이것이 그가 라이프치히의 감독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이것은 라이프치히가 마치를 선임한 이유와 비슷하다. 그가 잘츠부르크 감독을 하기 이전에 라이프치히에서 랑닉의 코치를 하고 있을 때, 클롭은 그를 '현대 유럽 축구를 잘 벤치마킹한다'고 묘사했다.

간단히 말해서, 리버풀은 그들이 무엇을 얻고 있는지 알고 있다. 시즌 초반에 마치와 얘기를 나누며, 클롭의 철학고 레드불의 철학은 비슷하기 때문에 그가 리버풀의 생각을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은 같은 뿌리에서 나온 축구 형제이다.

또한 첼시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에서 투헬은 샴페인에 젖은 신발을 벗고 양말을 신고 춤을 계속 해서 흔들었고 선수들과 함께 뛰쳐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클롭은 매우 똑똑하고 전략적인 감독이다." 마치가 말했다. "그는 랑닉의 축구에서 영향을 받았다. 확실히,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에서 그는 우리가 하는 축구를 하면서도, 그 자신만의 버전의 축구도 한다."

"스카우터들과 대화를 나눌때도 나는 '어떤 나라의 어떤 리그가 가장 강도높은 축구를 하고, 어떤 리그의 어떤 팀이 우리와 비슷한 축구를 하는지 알 수 있을까?'를 가장 먼저 얘기한다. 그것은 여기서 바로 우리의 축구를 할 수 있는 어린 선수들을 찾기 위해서이다."

"클롭은 반면에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한다. 왜냐하면 그는 그 선수들이 이미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진지하게 전술적으로 이렇게 탄탄하게 팀 구성하는 감독 무리뉴 이후 첨 보는거같음..사실 무리뉴 후 부임한 감독들은 무리뉴의 유산과도 같은 선수들의 전력으로 운영된 느낌이고..세대교체 이후 부임한 감독(콘테, 사리 등등)은 무리뉴 시절 보여왔던 강력한 포스는 내지 못했었고..시즌 중반에 좋지않은 상황에 부임해서 이렇게 팀을 탄탄하게 만든거 보면 진짜 대단하긴 함..

리버풀은 고질적인 부상 문제와 힘든 일정때문에 그들의 압박 축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례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들이 충분히 회복하여 3위로 시즌을 끝낸것은 하나의 업적이다.

그러나 그들이 리버풀답지 않았던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두번째로 낮은 PPDA(수비 행위당 허용된 패스수)를 기록했다. 이는 즉 비엘사의 리즈만이 리버풀보다 압박으로 공을 더 많이 뺐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아구에로는 시티에서의 마지막 경기 후 가슴 아픈 시티 팬들에게 감성적인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