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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첫 퇴장을 당했다. 808 먹튀 볼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고, 몸싸움까지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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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SSG 808 먹튀 김원형 감독, 볼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김원형 감독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808 먹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4-4로 맞선 9회 초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서진용이 2사 1, 2루에서 정훈에게 던진 8구째가 볼로 선언되면서 만루를 허용했기 때문이었다. 스트라이크존에 살짝 걸친 듯 했지만 김상철 주심은 스트라이크로 선언하지 않았다.

 

LG 오지환 "선두 경쟁 예민한 시기, 꼭 이기고 싶었다"


올 시즌 감독 퇴장은 세 번째.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과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앞서 퇴장조치됐다. 공교롭게도 김원형 감독까지 모두 올 시즌 처음 지휘봉을 잡은 사령탑들이다.

 

하지만 김 감독의 강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SSG는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안치홍의 짧은 우익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딕슨 마차도가 홈을 파고들어 득점했다. 타이밍은 아슬아슬했지만 슬라이딩이 좋았다. 이어 김재유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점수는 6-4가 됐다. 


LG 트윈스 오지환(31)이 세 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팀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6월 30일 KT전부터 계속된 3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이 경기의 결승타는 오지환이 기록했다. 최근 들어 5번타순에 기용 중인 오지환은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기분 좋은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는 2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윤대경의 141.4㎞ 직구를 잡아당겨 타구를 우측 담장너머로 날려보냈다. 비거리 119.4m의 선제 2점 홈런이다. 발사각은 31.9도, 타구 속도는 154.3㎞였다.  

 

지난달 30일 KT전 1회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한 뒤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시즌 홈런은 5개로 늘어났다.  

 

이어 4회에는 쐐기점의 발판을 놓았다. 2-0으로 앞선 4회 무사 1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쳤다. 1루 주자 채은성이 3루까지 향하는 사이, 오지환은 2루를 노리다 아웃됐다. 하지만 이어진 1사 3루에서 문보경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2사 만루에서 홍창기의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오지환은 "팀이 연패 중이라 오늘 꼭 이기고 싶었다"라며 "연패를 끊을 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홈런 상황에 대해선 "2볼에서 3구째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했다. 그래서 역으로 직구를 노리고 스윙한 것이 좋은 타구로 연결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팀이 상위권 경쟁 중이라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시기다. 팀이 많이 이겨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훈 3안타 2타점… 프로야구 롯데, SSG에 2연승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렸다. 4번 타자 정훈이 맹활약했다.

 

롯데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2일 경기에서도 승리했던 롯데는 2연승을 거뒀다. 시즌 성적은 31승 1무 41패.

 

롯데 신인 김진욱은 8회 무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하고 시즌 2승(5패)을 기록했다. 정훈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SSG는 3연패에 빠졌다.

 

1회 초 롯데 타선이 나란히 터졌다. 롯데는 전준우의 안타, 정훈의 2루타로 만든 2사 2, 3루에서 안치홍이 이태양의 포크볼을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SSG도 곧바로 반격했다. 1회 말 선두타자 최지훈의 내야안타 이후 추신수가 동점 투런포(시즌 12호)를 터트렸다. 상대 실책으로 만든 2사 3루에선 제이미 로맥이 적시타를 터트렸따. 3-2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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