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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시티 2선 자원은 그래도 포화상태이긴하니까, 해외사이트 에이전시 아구에로가 빠진 시티 입장에서는 케인이 더 급해보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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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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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가 해외사이트 에이전시 케인과 다른 상황인거는 빌라는 이제 업싸이클에 진입했기도 하고, 또 레비에게 실망한 케인과 달리 구단주로부터 목표에 대해서 듣고 확신을 받았나보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지난 8일 해외사이트 에이전시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U-20 월드컵 이후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 이강인은 발렌시아로 돌아간 이후에도 추가적인 휴가를 얻어 14일까지 푹 쉬었다. 15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강인이 팀에 합류하면서 새 시즌 거취와 관련한 협상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과시한 이강인에 대해 레반테, 오사수나(이상 스페인), 아약스, 에인트호번(이상 네덜란드) 등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 소속팀 발렌시아와 연고지가 같은 레반테가 임대 이적 행선지 1순위로 꼽히지만,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팀이 어떤 조건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행선지는 달라질 수 있다. 발렌시아는 ‘한 두 시즌 임대’를 우선 고려하고 있지만, 몸값 또는 선수 활용 계획이 기대 이상일 경우 바이백(미리 약속한 금액을 제시하면 선수를 되사올 수 있는 제도) 옵션을 붙여 완전이적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임대 또는 이적을 바라는 팀들이 제시한 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발렌시아가 직접 이강인을 활용할 가능성도 남아 있는 만큼, 이강인의 거취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협상 결과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기 첫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 말까지 7피안타 1볼넷 2실점(2자책) 했다. 다저스가 4-2로 앞서고 있어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류현진이 시즌 11승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8회 말에 올라온 불펜 페드로 바에스가 산더르 보하르츠, J.D. 마르티네즈에게 연속 솔로포를 맞아 4-4 동점을 허용한 바람에 류현진의 승리는 날아갔다. 그러나 다저스는 승리는 챙겼다. 연장 12회 초 무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얻고 알렉스 버두고의 적시타, 내야 땅볼을 묶어 3점을 보태 7-4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의 가장 큰 위기는 다저스가 4-2로 앞선 5회 말이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쉽게 잡은 류현진은 라파엘 데버스를 3루 땅볼로 유도했다. 큰 바운드를 잡고 마음이 급한 3루수 맥스 먼시가 1루로 악송구를 저질렀다. 공이 보스턴 더그아웃으로 직행해 데버스는 2루까지 진출했다. 안타와 실책이 함께 기록됐다.

 

승리투수 요건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앞두고 류현진의 멘털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1회 말 2실점 하는 과정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류현진은 잰더 보가츠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볼넷을 내줬다.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위기에서 류현진은 상대 중심 타자 J D 마르티네스를 상대했다. 마르티네스가 때린 타구는 3루수 먼시 옆을 스쳤다. 2루주자 데버스는 3루를 거쳐 홈까지 달렸다.

 

그러나 다저스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는 재빠른 포구와 함께 강력한 홈 송구를 포수 러셀 마틴에게 발사했다. 시속 156㎞의 총알 같이 빠른 송구가 마틴의 미트로 빨려 들었다. 마틴은 데버스를 여유 있게 태그 아웃시켰다.먼시의 실수를 버두고가 만회한 장면이었다.

 

앞서 1회 말 류현진은 1사 주자 1루에서 잰더 보가츠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병살 코스였지만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타구를 잡은 후, 송구를 매끄럽게 하지 못했다.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가 되면서 1사 주자 1, 2루.

 

 


원래 좀 괴짜 스타일이기도 하고


구단은 돈 맞춰줬으니 그릴리쉬한테 바통 넘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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