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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볼리비아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2021 A-SPORTS 먹튀 조별리그 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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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A-SPORTS 먹튀 볼리비아 꺾고 조 1위로 코파 8강행...메시 2골 1도움

순우는 2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A-SPORTS 먹튀 론 테니스 앤드 크로케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128강전)에서 다니엘 마주어(27·독일·160위)와 대결했다. 그런데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에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게임 스코어 2-0으로 승기를 거의 잡았지만 비가 그치길 기다려야 했다. 약 4시간 후 경기가 다시 열렸고 권순우는 3-1(6-7, 6-3, 6-4, 6-4)로 역전승했다. 권순우는 서브 에이스 14개를 꽂았다.

 

전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면서 야외 코트에서 열리는 경기들이 3시간 넘게 지연됐다. 대기 시간이 길었던 탓인지 권순우는 범실이 많았다. 게임 스코어가 6-6이 되면서 타이브레이크에 갔고 2-7로 져 1세트를 내줬다. 공교롭게도 2세트 시작 전 해가 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1박 2일 경기' 권순우, 윔블던에서 행운 계속될까


하룻밤이 지나고 경기가 재개됐는데 권순우에겐 전화위복이 됐다. 2세트를 6-3, 3세트를 6-4로 가볍게 이겼다.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지만 침착하게 마음을 가다듬었다. 4세트도 손쉽게 따면서 윔블던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첫 승을 거두기까지 비와 일몰로 오래 걸렸지만 정작 경기 시간은 2시간 34분에 불과했다.


권순우는 이번 승리로 랭킹 포인트 45점과 상금 7만5000파운드(1억1000만원)를 확보했다. 2020년 3월에 기록한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 69위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권순우는 2회전(64강전)에서 1회전에서 라일리 오펠카(미국·32위)를 3-0(6-4, 7-6, 6-2)으로 완파한 도미니크 쾨퍼(독일·62위)와 대결한다. 


팀 킴, 컬링 대표선발 1차전 우승 '베이징 도전 파란불'

강릉시청은 2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1차전 여자부 결승에서 경기도청을 11-6으로 꺾고 우승했다. 7-6으로 앞선 9엔드에 김은정이 4득점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2021~22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1∼3차전에 걸쳐 열린다. 1차전 우승팀이 2차전에서도 우승하면 태극 마크를 단다. 1차전 상위 4개 팀이 출전하는 2차전에서 다른 팀이 우승하면, 3차전 1·2차전 우승팀의 맞대결로 최종 국가대표를 정한다. 김은정은 “1차전을 우승으로 마무리하게 돼 다행이다. 초반에 실수가 있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우리가 하려는 샷에 집중한 덕분에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화를 쓴 팀 킴은 올해 경북체육회에서 강릉시청으로 옮겼다. 지난 시즌 국가대표인 팀 킴은 2년 연속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2022 베이징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다. 1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 자격대회(퀄리피케이션)에서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부터 따내야 한다.


 

한편 남자부 1차전 결승전에서는 경북체육회(스킵 김수혁)가 현 국가대표 경기컬링연맹(스킵 정영석)을 10-7로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29일(한국시각)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볼리비아를 4-1로 크게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3승 1무(승점 10)으로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원맨쇼였다.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 6분 환상적인 로빙 패스로 파푸 고메스(세비야)의 선제골을 도운 메시는 전반 33분에는 고메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서 성공시켰다. 메시는 1차전 칠레전 이후 2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전반 42분에는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시티)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넘겨준 패스를 골키퍼 키를 넘기는 논스톱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회 3호 골을 기록한 그는 네이마르(2골, 브라질)를 제치고 득점 선두를 달렸다.

 

대기록도 세웠다. 이날로 148번째 A매치를 소화한 메시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은퇴)를 제치고 아르헨티나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선수로 올라섰다. 아르헨티나는 B조 4위 에콰도르와 8강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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