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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뛴 선수들도 다 훈련 멈추고 마추자 꽁머니 격리 안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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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리면 폼떨어지는대 마추자 꽁머니 어떨려나??ㅋㅋ

박진영은 “보통 저나 소속 가수를 생각하면서 마추자 꽁머니 곡을 쓰는데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곡이 써질 때가 있다”며 “하드 드라이브에 쌓여가는 이 노래들의 주인을 JYP 밖에서 찾아보려 한다”고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다.

 

박진영이 처음으로 가수를 모집할 곡은 가수 겸 배우 비의 유튜브 웹 예능 ‘시즌비시즌’에서 잠깐 공개한 적이 있는 ‘촌스러운 사랑 노래’다.

 

박진영은 이 곡을 부를 가수에게 “한국 트로트의 간드러지고 서글픈 느낌과 미국 컨트리 음악의 서정적인 순수함이 함께 녹아있으면 최고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뷔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다운받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 뒤, ‘촌스러운사랑노래’ 해시태그(#)를 달아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 된다.

 

박진영은 직접 영상을 본 후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에게 정식으로 녹음할 기회를 선물한다.

 

카메론 퍼터는 크게 두 가지다. 대량 생산되는 프로덕션 모델과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투어 모델이다. 투어 모델은 카메론이 소재 선택부터 디자인, 마무리까지 혼자서 다 한다. 카메론은 GSS(독일 스테인리스 스틸), SSS(스튜디오 스테인리스 스틸), 수퍼 랫, 투어 랫 순으로 가격을 책정한다. 수퍼 랫과 투어 랫은카메론이 장난스럽게 그린 쥐(rat)가 새겨진 퍼터다. 투어 전용 모델인 써클티 중 가장 대중적인 제품이 500만 원대인 슈퍼 랫이다. 일반인은 투어 모델을 가질 수 없다. 그래서 더욱 가지고 싶어진다. 카메론은 한정판 특별 퍼터를 만들면서 일반 골퍼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카메론 외에 T.P. 밀스, 크로노스, 레이본, 바이런 모건, 피레티, 아르 골프, 야마다 등이 명품 퍼터로 꼽힌다.

 

선수가 사용한 제품은 말할 것도 없고 레플리카 퍼터도 인기다. 1997년 마스터스에서 타이거 우즈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할 당시 카메론 퍼터를 썼다. 카메론은 똑같은 모델로 일련번호를 붙여 270개의 퍼터를 만들었다. 현재 시판가의 6배 정도에 거래된다. 카메론은 매년 마스터스 때면 기념 퍼터도 판매한다. 수집가 중에는 퍼터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넥 형태가 트위스트 된 모델만 모으는 사람도 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퍼터 수집이 활발하다. 한국은 이제 시작 단계다. 한국에는 세계 유일의 퍼터 편집숍(여러 가지 브랜드의 물건을 파는 매장)이 있다. ‘퍼터 갤러리’ 이종성 대표는 “남과 다르다는 걸 드러낼 고가 퍼터를 하나쯤 갖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골퍼가 늘고 있다. 명품 퍼터 수집 시장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맨유 홈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역사적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어릴 적 이 경기장을 보며 자랐다. 박지성이 이곳에서 뛰었고, 자연스럽게 맨유의 많은 경기를 시청했다. 이 경기장에서 맨유를 6-1로 꺾다니, 팀도 나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지성(39)은 2005년부터 7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올드 트래퍼드는 ‘꿈의 극장’으로도 불리는데, 어린 시절 손흥민이 가고 싶었던 ‘드림 클럽’이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다. 201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아들과 ‘언젠가 맨유나 레알 같은 최고 클럽에서 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대화를 나눴다. 흥민이가 아직 애송이지만 꿈은 크게 품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꿈의 극장’에서 ‘드림 클럽’에 악몽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그간 프리미어리그 ‘빅6’(토트넘 포함 상위 6개 팀) 중 맨유를 상대로만 골이 넣지 못했다.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첼시, 아스널전에서는 모두 득점했다. 손흥민은 11번째 맨유전에서 골을, 그것도 두 골씩이나 터뜨렸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처음으로 전반전에만 4실점 했다. 한 경기 6실점은 구단 역사상 세 번째다. 이적료 8000만 파운드(1180억원)인 맨유 중앙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평점 2점의 굴욕을 맛봤다.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는 졸전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리그 6골의 손흥민은 도미니크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다. 올 시즌 각종 대회를 합치면 벌써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10개, 7골·3도움)다. 지금의 페이스면 한 시즌 리그 최다골(2016~17시즌 14골) 경신은 물론, 득점왕까지 노릴 만하다.

 

손흥민은 이와 함께 유럽 빅리그 통산 100골(299경기)의 대기록도 세웠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20골,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21골,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59골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뛴 ‘갈색 폭격기’ 차범근(67)의 98골(308경기)도 단숨에 넘어섰다. 빅리그 100골은 한국인 최초다. 이제는 ‘손-차-박’(축구는 손흥민-차범근-박지성 순이라는 의미)이라는 주장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유럽은 앞으로 2주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손흥민은 이 기간에 부상을 더욱 추스르고 몸 상태도 끌어올릴 수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9, 12일 고양에서 한국 올림픽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한다. 손흥민 등 유럽파는 코로나19에 따른 자가격리 문제로 대표팀에 부르지 않았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19일 웨스트햄전이다.

 

 ‘디테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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