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즌 코로나 직격맞을때도 아케 디아스 토토솔루션 소스 영입하는거 보면서 부러웠는데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의 토토솔루션 소스 성공에 안주하고 싶지 않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4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잉글랜드 축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난해 리버풀에게 빼앗긴 왕좌를 되찮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경쟁력 있고 공격적이게"라는 말은 칼둔 알 부마락 회장이 시즌 말 인터뷰에서 시티의 접근 방식을 묘사한 것으로서 "지금은 가만히 앉아서 현재에 만족할 때가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실수하는 행동이니까요."

"이제 리그 우승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드러내야 할때입니다."

스쿼드를 새롭게 하려는 시도는 몇 가지 장애물에 부딪힌 상태이다. 첫째는 도르트문트가 이미 확고한 잔류 의지를 내비친 엘링 홀란드이며 그다음은 유로피안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시티의 주요 타겟인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현재 선수단 캠프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 것을 멈출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세인트 조지 파크에서 그다음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기에 잉글랜드 선수들과 각 구단들의 이적관련 업무는 그저 앞으로 진행되지 않고 유지 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것이 시티가 일을 멈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1군 팀 코칭 스태프에 중요한 변화를 주었다. 

브라이언 키드 코치는 12년간의 뛰어난 공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났고, 세트피스 전문가 니콜라스 조버 코치도 작별 인사를 했다. 이들의 공백 속에서, 18세 이하 팀을 맡고 있던 카를로스 비센스 감독이 연장된 계약 기간과 함께 1군팀 코치로 올라왔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그의 스태프들은 지난 시즌 유소년 팀을 이끌던 비센스 감독의 경기와 로메오 라비아같은 어린 선수들이 짧은 시간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내도록 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지난 몇 시즌동안 백스테이지 스태프들이 감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오랜 조수였던 도메니크 토렌트 코치가 2018년 뉴욕 시티 감독으로 떠나게 되면서 뒤이어 미켈 아르테타가 나섰지만 아르테타 또한 한단계 스텝업 하기 위해 아스날 FC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그렇게 과르디올라 감독은 고립된 채로 남겨졌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그의 팀이 우려를 보이며 20/21시즌 진행한것을 보면 큰그림을 그리고 맨시티가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하면서 또 다른 두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 준 사람은 후안마 리요 코치였다.

"후안마 코치는 여전히 영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 그가 해왔던 영향력 있는 일들은 제가 책상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1월달에 말하였다

"후안마 코치는 저를 잘 알고 있으며, 제가 들어야 할 말과 그 말을 들어야 할 때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제가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고, 읽기 어려운 게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센스를 가지고 있죠. 특히나 안좋은 순간에는 저를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입니다. 팀이 이기든 지든 말이죠."

"후안마 코치는 항상 제가 볼 수 없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이 시기에 그의 영향력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는 초반 우리의 수비적인 문제들을 도와주었으며 특히 라틴 선수들과 이야기 해주는 그는 저에게 정말 중요하고 제가 필요로 하는 하는 사람입니다."

시티는 유럽 선수권 대회가 끝나면 팀과 함께 자신들이 원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최근 시즌을 바탕으로 백스테이지 스태프들 또한 여러 방면에서 팀이 도전하는데 필요한 만큼 신선함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텔레스는 기타, 피아노, 드럼 및 cavaquinho (작은 기타를 닮은 작은 남미 현악기)를 연주하는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그는 노래를 아주 잘해요!"

텔레스와 Follmann의 우정은 그들이 Juventude 의 유스였을때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