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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남기고 싶어하던 아스피린 비아그라 바이날둠도 보냈는데, 만약 헨더슨 떠나고 클롭이 1년 더 팀 이끌면 뭔가 슬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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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튀폴리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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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 진짜 아스피린 비아그라 불쌍한 듯 구단주가 병신이라 아 우리 팀도 그랬지 ㅋㅋ

개인적으로 바이날둠처럼 프리로 나갈 듯. 아스피린 비아그라 FSG는 절대 낭만이란 없고, 헨더슨의 단점만 보일 걸.

계약 종료 시점에 나이는 33, 근데 부상은 늘어가는 선수. 계약 과정에서 한번 불발됐겠다, 당연히 재계약은 뒷전.


팬들이 보기엔 헨더슨이 단순 개처럼 뛰는 게 아닌 축구 도사 스타일로 변모하고 있고, 스토리가 있고, 헨더슨보다 잘하는 에이스 선수는 있어도 헨더슨에게 더 애정을 느끼고, 수치로 남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영향력이 분명 있고, 팀을 떠나 PL 주장중의 주장이지만 FSG가 그런 게 보이겠냐고 ㅋㅋ.


그래도 다른 선수들과는 영향력 자체가 다르니까 남은 2년간 아예 눕지 않는 이상 '주급 동결'에 단기 계약 정도 제시하지 않을까 싶음. 헨더슨은 당연히 주급 인상과 장기 계약을 바랄 거고.


나 역시나 헨더슨같은 선수에게는 융통성과 낭만을 바라지만, 진짜 '냉정하게' 따졌을 때는 FSG의 선택이 옳을지도 모름.

이해하면서도 짜증나는 건, 뛰지도 못하고 나올 때마다 못하는, 동 포지션 95년생은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더 짜증나는 거지.


그래서 헨더슨은 이번 시즌 활약이 중요함 ㅇㅇ


이번 시즌도 전 시즌처럼 20경기 내외 출전으로 끝나면 헨더슨이 꼬리 말고 구단 측이 원하는 수준의 재계약을 체결하는 게 베스트임.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


근데 반대로 이번 시즌 30경기 가까이 나오고 활약도 좋았다? 분명 헨더슨 쪽 입김이 세질 수 밖에 없고 구단도 양보할 수 밖에 없음. 사실 헨더슨 갖고 이러는 것도 헨더슨이 팀에서 갖고 있는 입지 덕분에 이 정도인거라고 생각함.


원래 밀너 같은 경우에도 작년에 떠났어야 되는 앤데 계약기간 몇 개월 안남긴 시점에 2년 재계약 박아버렸던 거 보면 당시 폼이나 활약이 재계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듯.


케이타 재계약은 닐 존스 새끼 한 명이 분탕친건데 다른 기자들은 죄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 기회라는 식으로 언급함. 실제 판매 의사도 열려 있었지만 적절한 오퍼가 없어서 이번 시즌이 케이타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함.


근데 헨더슨이 다가오는 시즌에서 최대한 많이 뛰고 여전한 폼을 보여줘도 과연 FSG가 헨더슨이 만족할만한 금액+기간을 제시할지는 모르겠음


특히나 노장 선수들은 기간을 더 중요시 여기니까

진짜 잘해야 삭감이 아닌 동결, 아니면 진짜 진짜 잘해야 소폭 인상에 단기 계약 제의할 것 같은데 과연…


케이타도 프리로 풀어주기 싫으면 바르사가 뎀벨레한테 하려했던 것처럼 (걔는 1년 남기고 장기 부상이긴 하지만) 단기 재계약하고 반등하길 바랄 수도 있다 싶은데 일단 1시즌 더 보고 결단을 내려야죠.


당연히 100% 양보는 없겠지만 협상이란게 어느 한 쪽 의견만 100% 수렴되어야만 성립되는건 아니니까.


헨더슨 성적이 좋으면 헨더슨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일정 수준 이상 양보를 해줄거고, 헨더슨도 김두한 맹키로 4딸라 고집하는 거 아니고선 좋게 좋게 재계약할 가능성이 크지. 그래서 기자들이 크게 걱정 안하는 것도 있다고 봄.


계약기간은 확 늘어나진 않겠지만 3년 정도 보장해주고 35살까지 리버풀에 잔류하는 방식의 재계약이면 헨더슨도 결국은 동의할 수 밖에 없다고 봄. 리버풀 재정이 확 나빠지면야 연봉 삭감을 요구할 수도 있지만.. ㅋㅋㅋ


케이타 재계약도 현 상황에선 굳이 한다면야 말그대로 판매를 위한 단기 재계약 정도일 거라 헨더슨이 요구하는 재계약 내용이랑은 많이 다르긴 함. 근데 갑자기 케이타가 미쳐 날뛰면 그 땐 좋은 조건의 재계약이 있을 순 있다는 생각. ㅇㅇ


이게 또 낭만 찾으면서 말도 안되게 체계가 바뀌면 안되는 거라서,

선수들은 30대에 뭔가 자신이 이뤘던 것에 대한 보상 심리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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