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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99 먹튀)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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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로는 99 먹튀 역대 8번째…KC 페레스, 2021년 올스타전 홈런 더비 출전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99 먹튀) 페레스의 홈런 더비 확정 소식을 전했다. 페레스는 올 시즌 홈런 19개를 때려낸 리그 최고의 공격형 포수 중 한 명이다. 개인 통산 7번째 올스타에 선정돼 조지 브렛(13회)에 이어 캔자스시티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이 '별들의 무대'에 초대받았다.

 

캔자시스티 소속 선수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나선 건 1980년 보 잭슨, 1991년 대니 다르타불, 2017년 마이크 무스타커스에 이어 페레스가 네 번째. 포수가 홈런 더비에 도전장을 내민 건 1985년 칼튼 피스크, 2000년 이반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이번이 역대 여덟 번째다.  

 

한편 올해 MLB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홈런 더비는 같은 장소에서 하루 전 열리고 현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피트 알론스(뉴욕 메츠), 트레이 만시니(볼티모어),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의 출전이 확정됐다.


서울 이랜드, 수비 보강…부산 출신 사이드백 박경민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수비 라인을 보강했다.

 

이랜드는 3일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박경민(22)을 영입했다. 등 번호는 26번'이라고 발표했다. 사이드백인 박경민은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2018년 부산에 입단, 2019시즌 정규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박경민은 "U-20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황태현, 고재현, 이재익도 있어 적응에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축구를 시작한 뒤 부산에만 있었기 때문에 팬분들이 잘 모르실 거다. 또 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오래 떠나있었기 때문에 설렘과 걱정이 공존한다. 우선 실력으로 박경민이란 선수를 보여드리고, 팬분들께 당당히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대1 트레이드' KIA, 한화에 포수 백용환 내주고 내야수 강경학 영입


KIA가 내야를 보강했다.

 

KIA 구단은 3일 '한화와 포수 백용환(32)을 내주고 내야수 강경학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른손 타자인 강경학은 광주동성중-동성고를 졸업한 뒤 2011년 한화에 입단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38, 13홈런, 103타점, 183득점, 14도루다.

 

새롭게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백용환은 2008년 KIA에 입단, 경찰야구단(2011~12)에서 병역을 마쳤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10, 25홈런, 79타점, 70득점이다.

 

KIA 관계자는 "강경학은 빠른 발을 가진 전천후 내야수로 선수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쉬어가는 프로야구, 3일 우천으로 5경기 모두 순연


프로야구가 하루 쉬어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잠실(LG-한화전), 광주(KIA-두산전), 인천(SSG-롯데전), 창원(NC-삼성전), 수원(KT-키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비의 영향으로 경기가 단 하나도 열리지 못했다. 이날 순연된 일정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양현종, 시즌 세 번째 마이너 등판에서 4이닝 1실점…ERA 2.92

양현종(33·텍사스)이 시즌 세 번째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4이닝을 소화했다.

 

양현종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 델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슈거랜드 스키터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교체돼 승패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3-2 승리.

 

이날 양현종은 1회 초 3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4번 타자 브라이언 데 라 크루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처음 실점했다. 그러나 후속 호세 시리를 3루수 병살타로 유도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부터 순항을 이어간 양현종은 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을 보여줬다. 투구 수(66개)는 여유가 있었지만 5회부터 쟈렐 코튼과 교체됐다.

 

시즌 양현종의 트리플A 성적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92이다.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2⅓이닝을 소화했다. 이닝당 투구허용(WHIP)이 0.97로 준수하다.

 

한편 양현종은 올해 메이저리그 8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5.59로 부진했다. 지난달 말 마이너리그 강등, MLB 재진입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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