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님 말대로 1군 데뷔했을 당시의 안전놀이터 뜻 아놀드보다 수비력이 더 낮은데, 공격력도 비교 열세에 있고 그마저도 기복이 있음

토트넘 팬들은 써드킷이 안전놀이터 뜻 유출되면서 케인이 떠나고 싶어하는 또다른 이유라고 보기 흉하다는 반응등 혹평이 이어졌다.

찾아보니 써드 유니폼은 토트넘 N17(우편번호) 주변 지역들의 모습을 담았다네..

출전 기회를 학수고대하는 유망주에게 선수단에 출몰하는 부상 악령은 일종의 낭보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수비진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던 지난 시즌 니코 윌리엄스에겐 해당되는 경우의 수가 아니었다. 

지난 시즌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니코에게 아놀드를 상대로 선발 자리를 쟁취한다는 건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니코는 아놀드를 벤치로 내려도 될 만큼 자기 자신이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이 전원 낙마하면서 리버풀의 수비력은 문제점을 드러냈고, 결국 클롭은 수비진 로테이션은 거의 할 수가 없는 상황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니코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49분 출전에 그쳤다. 

출전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올해 여름 니코는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리버풀은 현재 니코의 이적을 대비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니코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들은 리즈, 사우스햄튼, 아스톤 빌라, 번리다. 

리버풀 측은 제안이 상정되면 니코가 이적을 추진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니코가 1군 출전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이적하고 싶어한다는 건 더는 대외비가 아니다. 니코가 아놀드의 백업 자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 

니코의 임대 이적에 관심이 거의 없는 리버풀은 이적료로 10m파운드를 요구할 예정이다. 웨일즈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경기력 덕분에 위에 필적하는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은 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  

니코가 이적하면 클롭은 라이트백 공백을 다시 한번 체감하긴 하겠지만, 리버풀 내부 관계자들은 고메즈의 라이트백 소화력과 17세 라이트백인 코너 브래들리가 그 자리를 소화하게 될 거라고 입을 모아 언급하고 있다. 

이번 니코의 이적 추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아놀드의 백업 자리를 받아들일 선수를 확보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클롭이 아놀드의 백업 자리를 소화할 자원을 구단 아카데미에서 발굴해 채워 넣어도 의아하게 쳐다볼 이유는 없다. 

자리는 한 자리인데, 그 선수가 98년생 팀의 로컬 유스 그 포지션에서 탑 먹는 선수임.

근데 백업이 그 선수보다 또 어려. 출전 욕심 있고, 출전해야 성장을 할 수 있어.

설령 니코가 지금보다 잘했어도 아놀드 백업으로 남아주길 바라는 건 환상에 가깝다고 생각. 잘했으면 뭐 10m보다 비싸게 팔리긴 했을 듯.

본문에 잘 적혀있네. '이번 니코의 이적 추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아놀드의 백업 자리를 받아들일 선수를 확보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나이 많고 어렸을 때 뛸만큼 뛰어서 출전 욕심은 없고, 대신에 주급은 높게 받고 싶은 노장이 오는 거 아니면 당장 백업 영입도 어려울 듯. 아놀드 부상 없으면 잘해야 리그 5경기 선발이나 나올 텐데.

단, 고메즈&밀너로 가는 거 어느 정도 공감하는데, 그 둘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게 문제일 뿐.

얘 나올때마다 느낀건데

전혀 장점을 모르겠음.

일단은 풀백이 수비를 조온나 못함..

달리기도 그리 빠른것도 아니라서 뒷공간 커버도 느려...

피지컬도 약해서 경합상황이나 수비상황에서 그냥 비실비실 나가떨어져

수비시에 경험부족 + 낮은 수비지능으로 그냥 존나 허둥대고 위치선정도 형편 없고

오케이 뭐.. 아놀드도 수비문제야 지금은 많이 나아졋지만

초기에 겪었던 문제니까 그렇다치더라도

얘는 진짜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수비를 못함

근데 아놀드는 그 수비적인 약점을 커버할만큼의 킥이라는 무기가있었음.